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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며, 편리함을 느낍니다.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4일(목)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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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14년부터 법정주소로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실생활 정착이 아직도 미흡하며, 일부는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국민들은 여전히 지번주소를 병행 기재하거나 '도로명주소'사용에 무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소체계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도입한 '도로명주소'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로명주소'란 지금까지 쓰던 지번주소에서 시·군·구(행정구 포함)·읍·면까지는 그대로 쓰지만 동·리와 번지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알기 쉽게 순차적으로 표기하는 새로운 주소입니다.

먼저 '도로명주소'의 도입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지번주소는 지난 1918년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와 조세수탈을 목적으로 토지표시방식의 주소를 도입하여, 거의 100년간 사용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동안 급속한 경제개발과 인구급증,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수차례 분할, 합병되면서 지번의 순차(연속)성이 상당부분 훼손되었습니다.

이를테면 하나의 지번에 여러 개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거나 1번지 옆에 2번지가 아닌 30번지 또는 50번지가 들어서 있는 등 주소 찾기가 불편하고, 지번의 배열이 불규칙함으로써 화재나 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치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지 못함으로써 옥외광고나 물류비용의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인 어려움도 양산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체계적인 주소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G20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2014년부터 전면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연간 3∼4조원의 사회-경제적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지번주소 대비 경찰 및 소방관의 현장출동율도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도 체계적으로 정비된 '도로명주소'를 통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으니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생활양식의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께 '도로명주소' 현장설명회와 '도로명주소' 사진전 등 타 자치단체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야 겠습니다.

더불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과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개선해야 겠습니다.

'도로명주소' 이렇게 씁니다.

■ 단독건물(주택)
▷시·도 + 구·군 + 도로명 + 건물번호(법정동)
예) 경북 문경시 시청2길 34(모전동)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공동건물(주택)
▷시·도 + 구·군 + 도로명 + 건물번호 + 콤마(‘,’) + 공동주택의 동 + 호수 +(법정동, ○○아파트)
예) 경북 문경시 매봉1길 35, ○○○동 ○○○호(모전동, 매봉마을)

☞ '도로명주소' 검색은? www. juso. go. kr 또는 '주소찾아' 앱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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