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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점촌3동 개발자문위원회 동참, 두발로데이 홍보 캠페인
걷는 습관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이웃과의 관계도 튼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2일(화)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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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3동(동장 김갑수) 직원들과 점촌3동개발자문회의(위원장 김일환)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7시 30분 흥덕동 시내버스터미널 네거리에서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원, 안광일 문경시의회의원. 문경경찰서 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은 두발로데이, 승용차 안타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발로데이는 ‘2015 대비 시민의식개혁운동시민실천연대’가 오는 10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의 하나로 승용차 안타는 습관을 통해 에너지절약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이들은 ‘두발로데이’ 관련 어깨띠, 현수막, 피켓 그리고 전단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출근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정지선을 잘 지킵시다. 설 때 서고 갈 때 가고’라고 쓰인 깃발을 이용해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문경경찰서 교통과 직원들과 일부 회원들은 ‘이륜차 인도 주행 등 법규위반 집중단속’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이륜차 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갑수 점촌3동장은 “3동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승용차 대신 걷거나 자전거 타는 습관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두발로데이 정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일환 점촌3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걷기를 생활화할 때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이웃과의 관계도 튼튼해진다”며, “건강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점촌3동과 개발자문위원회가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점촌3동은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점촌3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동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민만족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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