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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문경여중 출신 김나나 선수 2관왕 쾌거(현재 구미시 육상선수단)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금메달 다관왕에 19번째로 2관왕에 등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3일(수)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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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영주에서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영주시내 일원에서 도내 23개 시-군 1만 3천여 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었다.

이번 도체에서 문경여중 출신으로 구미 금오고에서 육상특기생으로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나나 선수가 발군의 입상성적으로 구미는 물론, 문경여중의 위상을 드높혔다.

김나나 선수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400mR 1번 주자로 결승에서 1등 하였고, 1600mR 에서는 3번주자로 1등을 했다. 또 1500m는 5분 53초로 2등을 해 이번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금메달 다관왕에 19번째로 2관왕에 등재되어 있다.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한 김나나 선수는 문경에서 지역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달이 가수의 늦둥이 딸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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