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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찻사발축제 '문경관광진흥공단, 떡메치기체험 구슬땀'
세트장 내 근정전(광화문세트장) 앞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7일(목)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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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1일부터 열리고 있는 문경찻사발축제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트장 내 근정전(광화문세트장) 앞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떡메치기 체험에 열중이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홍희)에서 매년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으로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직접 떡메치기 체험도 하고 완성된 떡을 그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이색체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임상훈(51) 새재 농특산물 홍보팀장 외 3명은 "하루 찹쌀 한 가마니를 소비하고, 오후 2~3시면 일정을 모두 소화한다"고 했으며, "구슬땀을 흘리는 가운데도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포항 대도동에서 온 박모 씨(32)는 "매스콤 또는 눈으로 많이 봤지만, 직접 체험하기는 처음이고, 눈으로 본 것 하고는 쉽지 않고 즉석에서 떡메친 것을 인절미로 먹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는 매년 찻사발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인절미 떡메치기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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