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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황리에 마쳐
1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금)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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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 학생들의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1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신영국 총장, 권영하 시의회부의장, 이명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준범 문경시보건소장, 이심옥 건강관리과장, 본 대학 법인이사, 교수, 학부모, 간호학과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는 촛불점화와 강향숙 간호학과 학과장 등 11명의 교수들이 3학년 학생 87명에게 간호학생 휘장을 수여했다.

나이팅게일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예비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을 바로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알며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의식행위이다.

신영국 총장은 “나이팅게일은 러시아 연합군의 크림전쟁에서 아군 뿐만 아니라, 적군의 생명까지 살렸던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행사다. 나이팅게일의 헌신, 희생정신을 본받아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인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다채롭게 준비된 간호학과 후배들의 축가와 댄스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장식하였으며, 나이팅게일선서식이 끝난 후 2부 행사로 본 행사장 2층 다목적실에서 다과를 마련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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