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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 단체전 준우승
자랑스런 문경 정구부 선수들 꿈의 결실을 맺어 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금)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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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열린 제8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4월 25일~29일)에서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초(박용하, 배저스틴, 권영진, 오형권, 박수현, 함준희)는 예선전에서 대전 대동초, 인천 동암초, 순창초와 한 조를 이루어 3승을 거둬 16강전에 진출했고, 양평동초, 경기 백성초, 순창초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문경초 학생 특유의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광주 상무초와 시합에 임했으나 1: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6학년 박용하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지역 선수들의 기량도 파악할 수 있었고, 자심감도 키울 수 있었지만, 준우승을 차지하여 아쉽기도 하다. 남은 기간 열심히 연습해서 오는 5월 30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창까지 직접 선수들을 방문하여 격려하신 홍영목 교장선생님께서는 “합동 훈련에 임하면서 고된 훈련을 견뎌내며 준비해왔기에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지하게 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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