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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할매·할배의 날 기념 무료급식소 방문, 추억의 건빵을... 등
아동안전 지킴이집·수호천사 통합실무회의 개최
경찰관서 개인 소지 총기류 일제점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4일(금)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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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4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무료 급식소를 찾아가 사랑의 떡과 건빵을 나눠드리며, 요즘 기승하고 있는 '노인 상대 떳다방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문경경찰서는『안전한 할배 GO, 행복한 할매 GO』슬로건 아래 어르신의 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3대 역점 과제(노인 교통사고 예방, 실종·치매노인 찾기, 노인상대 악성사기 근절) 추진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문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경찰서는 2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 대표, 수호천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안전 지킴이집·수호천사의 주요 활동 내용과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후 오찬 자리를 가졌다

아동안전 수호천사는 아동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외근사원으로 구성된 수호천사,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등을 긴급 아동보호소로 지정하였으며, 문경지역은 아동안전지킴이집 52개소와 수호천사 70명으로 구성되었다.

문경경찰서 관계자는 “아동안전 수호천사와 함께 민·경 협력체제 구축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통해, 아동상대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연이은 총기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증가하고 총기 안전관리 관련 불법총기 유통방지 및 국민안전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전국 경찰관서에서 지난달 2일부터∼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소지 총기류 일제점검 및 오는 5월 1일부터∼오는 6월 30일까지(2개월간) 모든 개인소지 공기총에 대하여 경찰서 무기고에 보관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총기 소지의 주된 소지 목적이 농산물의 수확기가 도래됨에 따라 농민들이 힘들게 경작한 농작물의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줄이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포획 목적으로 수확기 농작물 피해방지단 운영이나 각 자치단체별 수렵기간을 정해 수렵활동을 목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법이 사람을 위한 법이며 특히 총포도검화약류단속법이나 야생생물보호및관리에관한법률 또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해하지 않을 것과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위한 준수사항을 명시하여 놓고 있다.

모든 총기 소지자들이 위 사항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하여 총기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불법총기 사용 시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하면 즉각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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