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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 대대적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 전개
내 집 앞, 우리마을 청소는 우리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3일(목)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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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은읍은 23일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 맞이 『새마을환경정비의 날』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30개리 마을이장과 주민, 가은읍사무소, 가은우체국 및 여러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깨끗한 우리 학교 만들기라는 제목 하에 묵은 쓰레기 및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20여 톤을 말끔히 치웠다. 또한 보다 내실 있는 대청소를 위해 담당직원을 지정, 사전 준비하여 각 마을이장의 주도 하에 마을안길 및 취약지역을 지정해 하천변, 주택가 골목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대청소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가은읍새마을회(김인배 협의회장, 김인숙 부녀회장)은 5월부터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은 철로자전거역 주변(3.2km 가은역~먹뱅이 구간)을 깨끗한 문경 만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도 하였다.

김영년 읍장은 “이번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은 가은읍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정비를 실천하고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 대청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문경ㆍ가은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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