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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미리알리오 신속한 조치로 주택화재 예방
문경우체국 신민구(남, 37세) 집배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23일(목)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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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신속한 조치로 주택화재를 예방하였다.
문경우체국 신민구(남, 37세) 집배원은 21일 문경시 영순면에서 우편업무 중 김모씨 집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갔다. 현장에 도착하니 집안에 볍씨발아기에서 불이 붙어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불이 주택에 옮겨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볍씨 발아기를 옮겨놓고 수돗물을 이용하여 불을 껐다.
신민구 집배원은 지난 2013년 문경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현재 문경소방서에서는 232명의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이 시-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활동 중이다.
문경소방서는 신민구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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