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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 E-마트에서 여름철맞이 판촉행사 가져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특별 판매촉진 행사를 가진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8일(토)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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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위하여 산동농협과 동로황장산오미자작목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이마트 서울 성수, 상봉, 월계점에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특별 판매촉진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최대 특산물인 오미자의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는 여름철을 겨냥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음·홍보·판매행사를 실시하여 수도권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하여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로서 우수성과 효능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문경오미자는 지난 16일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대표브랜드를 올해로 8년 연속 수상했다.

문경시는 올해도 6.000여 톤의 오미자를 생산 및 가공하여 1,000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산자단체 및 산동농협 등이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와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홍보를 지원하고, 대량소비처를 발굴하는 등 문경오미자가 전국 최고의 위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상품홍보 및 판매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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