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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학교, 급식모니터링반 협의회 개최 등
점촌중학교, ‘제20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종합우승 !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7일(금)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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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는 지난 15일 점촌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교급식모니터링반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춘대 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은 물론이고, 특히 본교 급식은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급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부모님들의 모니터링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점촌중학교는 학교 급식을 실시하면서부터 급식모니터링반을 운영하고 있다. 급식모니터링반은 식단, 재료 검수, 조리 과정, 배식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모니터를 하여 학교에 의견을 제시해 주면, 학교는 급식모니터링반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더 개선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급식모니터링반의 활동을 거친 점촌중학교의 급식은 오래 전부터 맛이 좋기로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노민정 영양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급식 만족도 조사에서 문경교육지원청이 1위를 차지하였는데, 우리 학교 급식이 일조를 하였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학교 급식이지만 집밥처럼 밥을 지으려고 우리 조리사들은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점촌중학교는 지난 15일 문경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점촌중학교 선수들은 평소 연습한 실력을 발휘하여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을 하면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춘대 교장은 “우리 학교가 종합우승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육상 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김재열 지도교사의 탁월한 지도력이 있었기 때문에 종합우승이 가능했다고 봅니다”고 하면서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점촌중학교 권용은(3학년) 선수가 창던지기, 우명원 (3학년)선수가 400m와 1600m계주, 안경우(1학년) 선수가 세단뛰기 종목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지금까지 점촌중학교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여 많은 메달을 획득하였다. 금년에도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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