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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9일 동로면사무소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9일(목)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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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면은 9일 동로면사무소에서 동로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에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신규 위원 13명(민간인 12명, 공무원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취약주민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게 된다.

동로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김완수 동로면장은 면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혜와 의견을 달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창영 민간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 그늘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이 있다"며, "복지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으로 대상자들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복지협의체는 분기별 정기 운영회의를 포함해 수시로 만남을 가져 복지정보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전개하기로 하였고, 수혜자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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