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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가로수 혁신으로 소득창출과 홍보효과까지!!
가로수도 사업이다! 동로면 명품 꽃사과길 조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7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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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동로면(면장 김완수)은 6일 시가지내 꽃사과묘목(메이플) 300주를 관내 대로변300m구간에 식재하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전개했다.

동로면은 그동안의 획일화된 가로환경에서 탈피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의 특색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도시발전 사업으로 이번 꽃사과길 조성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들어 사과생산량이 급부상하고 있는 마을의 농가현황을 고려 할 때 이번 꽃사과길 조성은 새로운 사과주산지로서의 면모를 보이는데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꽃사과 식재에는 동로면 개발자문위원회, 오미자권역영농조합법인, 새마을회, 이장자치회, 농업경영인회 등 관내 유관단체에서 헌수금 4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묘목식재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크게 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김완수 동로면장은 “면의 특수한 이미지를 살린 꽃사과길 조성으로 명품사과 주산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향후 사과 수확으로 인한 소득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져 마을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이날 동로면은 관내 시가지 도로변에 비올라 4천본을 함께 식재하여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으며, 여름꽃(금잔화, 루드베키아 등) 3만본을 추가로 파종하여 향후 푸르미공원화 사업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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