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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미·사·고를 아끼지 마세요.
김 혜 진 /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7일(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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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최근 CF광고에서 “당신에게 남은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라는 멘트를 본 적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앞으로 40-50년은 남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하루에 꽤 오랜 시간이 되는 것 같지만,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 식사시간, 각자의 활동시간을 빼고 나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은 하루 1시간도 체 되지 않는다. 결국 80세까지 계산을 해도 겨우 몇 개월에 불과하다고 한다.

어떤 강사가 각자의 물통에 자갈, 모래, 물을 넣어보라는 실험과제를 제시하였다. A팀은 모래와 물을 먼저 채운 뒤에 자갈을 넣어 물통이 넘기게 되었고, B팀은 부피가 있는 자갈을 먼저 넣고, 모래와 물을 부어 물통 속을 꽉 채워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처럼 과제에도 순위가 있듯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 또한 2순위, 3순위가 아닌 1순위로 시간 안배를 해보면 어떨까 한다.

요즘 자녀들은 학교와 학원으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줄고, 어른들조차 스마트폰 중독으로 가족 간의 대화가 더욱 단절되는 추세이다. 가족과의 대화 단절은 부부 간의 갈등 및 이혼, 청소년 가출 등의 문제로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

정말 간단하지만 말하기 어려운 단어가 되어 버린,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세 가지 고백. 이 세 가지 고백을 당신은 언제 해 보았나요? 우리 가족에게 더 이상 숨기거나 미루지 말고 지금 말해주세요. “미·사·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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