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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줄 이어
‘나눔의 집’ 현판을 달아 주고 후원회 사무실도 개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4일(토)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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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창상사에 '나눔의 집' 현판을 전달하며 함께 포즈
ⓒ 문경시민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경후원회(회장 이상진 시의원)는 3일 매월 3만 원 이상 후원을 약정한 문경시내 5개 업체와 개인에게 ‘나눔의 집’ 현판을 달아 주고 후원회 사무실을 열었다.

지난 2월 12일 창립한 이 후원회는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후원자들을 모집, 이날 20여 건의 후원약정서를 어린이재단 경북본부(본부장 문교정)에 전달하고, 그 이전에 3만원 이상을 후원 약정한 곳에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과 최석홍 문경시행정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나눔의 집’ 현판을 붙인 곳은 ‘늘 푸른 어린이집’, ‘태창상사’, ‘파랑새 어린이 집’,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진 시의원’ 등이다.

문경후원회는 이날 이상진 회장의 ‘시민사랑방’에 후원회 사무실을 갖추고, 이 자리에서 후원회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도 가졌다.

이상진 회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움직임을 보면 구한말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탈을 받을 때와 비슷한 상황 같아 위기감이 든다”며, “신세대 노인들이 일을 안 하려는 풍조가 있는 것 같고, 젊은이들은 궂은 일을 안 하려고 하는 풍조가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 속에 이 나라의 꿈이고, 희망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고 기르는 것이 매우 필요한 일인 것 같아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교정 본부장은 “어린이재단 후원회가 시-군별로 많이 있는데, 문경처럼 반듯하고,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는 곳은 별로 없다”며, “올해 들어서서 벌써 우리 재단에서 문경시 어린이들에게 1천3백만원 이상을 지원했고, 올 연말까지 1억원 이상이 지원될 것으로 보이는데, 후원회가 활성화 되면 그 지원금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문경시민들이 이 어린이 재단에 후원하는 금액은 지원금의 5%에도 못 미치는 400여 만 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으로, 어린이재단 경북본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4일부터 매주 주말에 문경새재 입구에서 재단 홍보와 후원자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후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문경후원회 시민소통폰 010-7200-3330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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