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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구미) 김진환 센터장과 장시간 진지한 면담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석태)-농업회사법인(주)화목(회장 김용쇠) 임원들, 송화고 버섯산업의 6차 농업화를 위한 귀농-귀촌마을 조성 관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2일(목)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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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첫 번째 농업회사법인 (주)화목 김용쇠 회장(70), 두 번째 김석태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66), 오른 쪽 김진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59),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 문이희 관리이사(60)
ⓒ 문경시민신문
12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석태)와 농업회사법인(주)화목(회장 김용쇠)의 임원들 4명이 구미시 신평동 구 금오공대 부지 내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환)를 방문, 김진환 센터장과 장시간 진지한 면담을 가졌다.

이들 법인 임원들은 지난 2012년 12월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송화고 버섯산업화 및 이에 따른 맞춤형 귀농-귀촌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문경시와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의 후원으로, 현지 재배 희망 농민 및 귀농-귀촌 희망 대상자 110명을 교육시켜, 이 중에서 시범포를 선정해 송화고 버섯재배를 성공시킴으로써, 이를 토대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버섯마을 형성을 진행 중에 있어, 이러한 사업진행 경과를 김진환 센터장에 설명을 하고, 가능한 한 현 정부의 제도적 도움을 요청한 자리였다.

이를 경청한 김진환 센터장은 “구미지역 공단 문제를 포함해 농업부문은 사과마을 조성과 종가 음식의 산업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여러 시-군에서 요청한 아이템들이 많아 당장에 선택하기는 어려우나, 시간을 두고 심사숙고하여 좋은 창조적 아이템들을 활성화시킬 계획으로, 오는 4월 10일에 있을 농업부문 밤샘 토론회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들을 피력해 소망하는 꿈의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법인 임원들은 “낙후된 문경지역 버섯부문 창조경제와 6차산업화 및 제2새마을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자농촌과 농촌 일자리 창출, 나아가 아이들 소리 요란한 농촌 부흥을 위해 매진을 하겠다”며 계획한 사업에 대한 실천의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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