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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낙길 문경교육장 이임식
27일 오전 10시 교육청 3층 대회의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7일(금)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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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제30대 현낙길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이임식이 27일 오전 10시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각급기관단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낙길 교육장은 이임사에서 "이곳에서 과장을 할 당시엔 교육장이 되면 모든 일을 다 이룰 것 같았는데, 많이 이루지 못하고 가는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나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문경교육을 만들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면서 문경교육가족이 행복해 하는 학교를 만들어 갔고, 또 작은 학교도 크게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현 교육장은 "첫 초등교사시절 41개교에 달했던 지역의 학교가 지금은 17개교로 줄었지만, 재임 동안 한 개의 학교도 없애지는 않겠다는 각오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을 폈고, 고윤환 시장님께서 1억5천만원이라는 큰 예산까지 지원해주셔서 이제는 작은 학교들이 탄탄한 학교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현 교육장은 "그러나 작은 학교들이 완벽한 뿌리가 내릴 때까지 앞으로도 노력을 해야 겠고, 신청사 이전 계획은 그동안 5년여 동안 추진해오던 것을 재임 동안 많은 걸림돌이 있었지만, 주춧돌을 놓았다는데 의미가 있고, 또한 지난해는 전국 12개 선도교육지원청에 문경교육지원청이 지정돼 핵심 교육정책을 먼저 추진한데 대해 직원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깊이 있게 연구하고 추진한데 대해 감사드리고, 문경이 선도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전국적으로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현 교육장은 "이제 내가 태어난 곳 영순으로 가서 영순초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족이 돼 행복한 학교를 가꾸겠고, 못다한 많은 일들은 유능한 여러분들이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현낙길 교육장은 직원들이 만든 재임 기간 동안의 동영상 상영과 함께 기관단체장, 직원 등으로 부터 재임기념패와 선물 등을 받는 시간도 가졌고, 아쉬움을 담은 눈물의 시낭송도 있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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