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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90% 지원
사과 등 27개 품목, 1,807ha 51억 8천만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7일(금)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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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태풍・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2015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에 1,807ha에 51억 8천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23일부터 오는 11월 31일까지 품목별로 가까운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품목은 사과・배・벼 등 27개 품목이다. 문경시의 주 재배작물인 사과・배는 23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판매가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서 보험대상 농작물 1,000㎡ 이상,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의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90%를 국비와 시비로 지원하고 보험가입 농가에서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입농가는 주계약 상품 이외 봄・가을 동상해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보상하는 특약을 추가한다면 자연재해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다.

문경시는 사업비의 25%를 농가가 부담하는 당초 농작물재해보험지원사업의 정부지원계획에 시에서 15%를 추가 부담하여 농가는 가입금액의 10%만 부담하게 돼 도내에서 보험가입률이 최고로 높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태풍 무이파 등의 피해에 811농가 70억 2천만원,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등에 845농가 65억 6천만원, 지난 2013~2014년 동상해・강풍・집중호우 등에 229농가가 10억 8천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아 관내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부터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보험가입대상 농작물마다 가입시기와 조건이 다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모든 농업인들이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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