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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루악코리아 신축공장 준공식 및 상품설명회 개최
가은읍 제2농공단지에 건평 850여 평, 대지 2,000여 평 규모로 명실공히 문경사과의 특성을 살린 명품 사과쥬스 생산라인 공장- '에이플스' 생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4일(화)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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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가은읍 공단 강변길 105번지 (주) 루악코리아에서 신축공장 준공식 및 설명회가 24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 및 상품설명회는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이응천 의장, 박영서 도의원, 문경시 시의회 시의원 전원, 현한근 문화원장, 이상일 중앙병원장, 현영대 문경관광개발 사장, 그리고 가은읍 김영년 읍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관련업체 (커피프렌차이즈 '이디아', 주식회사 웅진, 주시회사 비락, 서울우유) 관계자, 주민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한성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과 시장의 격려사로 시작해 성황리에 거행됐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기술센터의 지원 아래 지난해 3월 부지를 매입하고, 그해 6월부터 공사를 재개, 드디어 이날 가은읍 제2농공단지에 건평 850여 평, 대지 2,000여 평 규모로 명실공히 문경사과의 특성을 살린 명품 사과쥬스 생산라인 공장이 준공되었다.

ⓒ 문경시민신문
루악코리아는 커피전문 제조업체로 수도권역에서는 널리 이름이 알려진 유명회사로, 원두커피를 수입, 로스팅하여 상품화에 성공한 이정무(50) 대표는 문경 가은 출신이며, 이재영씨(79)의 3남이다.

커피제조로 성공한 이정무 대표는 지역 농산물로 농민에게 소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신선한 문경명품사과로 착즙을 결정,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한 설비로 무과당, 무색소, 무방부재의 100% 사과쥬스를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 문경시민신문
현재, 국내에서의 사과착즙은 밸트 프레스식 착즙방법을 이용, 찌꺼기로 인한 산패율이 높기 때문에 이정무 대표는 여러나라의 설비를 참고하여 국내 유일의 에어프레스식 공법으로 착즙을 결정하고 찌꺼기가 발생치 않아 산패율이 높지 않은 신선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내는 '에이플스'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월 생산량 300톤의 쥬스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되는데, '에이플스'의 특징은 무과당, 무색소, 무방부재 100% 사과쥬스이기에 그 맛과 신선도는 종전의 일반사과 쥬스와는 가히 파격적으로 차별화될 것이다.

처음 공정부터 마지막 상품이 나올 때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컴퓨터로 기억해 착즙하고 생산라인 중에 이물질 투입이 전혀 없는 "파스퇴 라이제이션(pasterization생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유지하고 영양소가 파괴되지않도록 저온방식으로 살균함)"는 자동살균기로 살균돼, 완제품이 되기에 모든 설비와 공정은 HACCP기준에 의한 신선한 사과쥬스 프랜트이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 '에이플스' 한 잔을 마시면, 한 개의 사과를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보기에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세 가지의 병제품과 쥬스를 마실 때 이물질 투입이 전혀 없는 친환경 포장용기 백인 박스(포장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음,쥬스를 마실때도 공기유입 차단 되어서 공기접촉으로 인한 오염방지,마신후 간편하게 박스 와 백을 분리해서 쓰레기 절감에도 도움되는 친환경 포장지)라는 세 가지의 제품 생산으로 명품 문경사과쥬스의 '에이플스' 성공이 기대된다.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성장 최고 동력인 구미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 삼성전자 고문)에서 농업부문 프로젝트로 사과를 선택했기에 이번 사과쥬스 공장의 준공은 시의적절한 감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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