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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촌 산북면, 광복 70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대대적 전개!!
태극기기증운동 통해 추진단에 답지한 500만원 상당 1,300장 우선 게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4일(화)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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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와 문경시 태극기 달리 운동 대대적 전개
ⓒ 문경시민신문
산북면사무소(면장 이헌호)는 광복 70주년 되는 해를 맞이해 나라를 위해 고귀하게 산화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뜻에서 제9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24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운동은 지난 16일에 결성된 산북면 태극기사랑 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산북면장이 추진단장이 되고,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욱), 이장자치회(회장 강영순), 새마을회(협의회장 권준길, 부녀회장 조정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준석) 같은 사회단체와 뜻있는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애국애족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그리고 공무원들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동안 태극기기증운동을 통해 추진단에 답지한 500만원 상당 1,300장의 태극기를 3.1절에 앞서 국도 59호선 서중리구간 군집 게양대에 태극기를 우선 게양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특히 산북면 서중리와 대상1-2리 3개 마을을 순회하며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과 함께 세대별로 국기를 배부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대해서는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며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헌호 산북면장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분들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무척 고맙다”며, “이번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전 면민이 하나되는 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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