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8 오전 09:02: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사건·사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시에 채석장 재허가 신청한 민원인, 상담 중 청내서 음독
공직자들의 불친절 및 무사안일에 불만, 담당은 법에 맞지 않아 재허가 곤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8일(수) 12:4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공직자의 불친절, 무성의 때문에 자신이 투자한 채석장의 재허가를 요구하던 민원인 김모씨(62)가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께 문경시청 내에서 음독을 해 모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였으며, 치료를 거부하고 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이날 아들, 직원과 함께 채석장 재허가 건으로 문경시청을 방문해 공무원과 상담하던 중 청사 해당 사무실에서 살균제 100㎖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M채석장의 대주주인 그는 지난 1월 19일 다른 사람 명의로 수년 전 법적문제로 허가가 취소된 호계면 선암리 M채석장 재허가신청을 한 상태며, 이날이 처리기한이었다.

문경시 공무원들은 처리기일인 이날 이 시각까지 이에 대한 결정을 안하고, 불허가 입장을 개진하며 법에 맞지 않다는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에 공무원은 직무상 ‘친절 공정의무’가 명시돼 있고, 현 정부에서는 원칙과 법을 뛰어넘어 혁신과 융합 창조 행정을 외치고 있지만, 문경시 공직사회의 불친절과 무사안일, 불공정, 나태, 불통행정은 물론, 융통성 없이 기본과 원칙만 앞세워 이 같은 역효과가 벌어지는 현 사태는 전형적인 공무원 시장의 영향이 아니겠느냐?”고 이를 전해들은 어느 민원인은 반문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다미(김선식 대표), ..
“지방소멸 위기, 교육 혁신이 ..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불법건축물 3억7천만원 보조금 ..
개구리밥..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문경차사랑회 창립총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문경에서 역할은..
오감만족 2025 문경새재 맨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열기..
최신뉴스
2025 선행교육 예방 및 점검..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대표단, 경북..  
문경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경시, 문경사랑 상품권 할인율..  
문경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  
문경시, 토지분할 허가 15일을..  
문경관광공사, ‘E-웨이스트 제..  
월악산국립공원 가을철 탐방로 예..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성남시의회 의원 문경시의회 방문..  
문경경찰서, 개학기 제동장치 없..  
“음악적 성공이 배움의 에너지가..  
‘백문불여일견’ 문경미래교육,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2025..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에서..  
문경시 청년센터, 2025년 후..  
문경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우..  
점촌1동 새마을회, 충혼탑 공원..  
북교육청, 학생 선수의 권익과 ..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공장 첫삽..  
마성면, 2025년 경제성 물고..  
동로면 새마을회, 오미자축제 대..  
문경시 사랑나눔봉사단, 이미용·..  
건보공단 문경예천지사, 보육시..  
고용노동부영주지청, 「안전한 ..  
경상북도는 12‧3 비상계엄 ..  
새문경로타리클럽(회장 유덕근) ..  
임이자 기재위원장, 당진 현대제..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  
경북도의회, 여성건설인 육성과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2025..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2025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  
산북면 새마을회, 마을 환경 가..  
문경대학교, 2학기 개강맞이 행..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