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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신임 경찰관 94명 경찰서 현장 배치
신임 경찰관 281기 94명 경찰서 배치로 책임치안 강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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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16일 신임 경찰관 281기 94명(신임 순경 86명, 특별채용자 8명)에 대한 전보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281기는 지난해 6월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6개월의 교육과정 후 지난해 12월 12일 선임용 후 일선 경찰서에서 실습을 마치고 중앙경찰학교 졸업 후 오늘 정식으로 부임지 경찰서로 발령받았다.

이들은 포항북부서를 포함하여 14개 경찰관서에 배치되어,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으로 경찰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중 구미서로 발령받은 손자랑 순경은 검도 4단으로, 중앙경찰학교 교육기간 중 충주시 생활체육검도대회 3‧4단 개인부분에 출전하여 1등에 입상, 충북 생활체육검도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출전하여 개인전 2등에 입상한 검도 유단자이다.

또한 영양서로 발령받은 권민지 순경은 경찰가족으로서 아버지인 권영호 경위는 안동서 임하파출소 재직 중이고, 오빠인 권민범 순경은 경기청 9기동대 재직 중이다.

김치원 경북청장은 이 자리에서 “공부하는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 승진공부가 아니라 맡은 바 업무에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그래서 조직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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