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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안전운전 하세요.
문경 남부파출소 경위 장종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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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이동을 하게 된다.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자가용을 이용하여 고향을 방문한다. 길게는 7-8시간의 대이동이지만 마음은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함께 하고 있어 힘들고 불편한 길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즐거운 귀성길인 것 같다.

고향에 있는 부모님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량 이동 중에는 안전에 유의하여 무사히 부모님을 뵙는 것도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귀성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속하지 않기, 졸음운전 금지. 신호위반 등 많은 법규위반을 피해야 할 것이다. 그 중 몇 가지만 당부하고 또 당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첫째 과속운전 하지 않기

과속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빨리 갈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을 해야 하고 남보다 먼저 갈려는 마음 또한 버려야 할 것이다.

둘째 졸음운전이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운전이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가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졸음이 몰려오기 십상이다. 이를 땐 가까운 휴게소나 구간구간 설치된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잠시 쉬어가거나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셋째 신호위반 등 많은 법규위반일 것이다.

많은 운전자들이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교통법규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를 경우 사소한 위반행위이지만,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항상 경계해야 할 운전방법이다.

올 설 연휴기간 중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귀성길 안전운전으로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연휴가 되었으면 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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