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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간담회 개최
1) ‘불법 주-정차' 이제는 끊어야 합니다.
2)'차에서 내려 걸어서 100미터 걷기운동' 이제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2일(목)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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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지난 11일 문경시 관내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도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상호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 시내 주요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교차로 코너지점, 횡단보도 주차, 대각선 주차 등 고질적으로 고쳐지지 않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서는 범시민적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이루어졌다.

또한, 단속에 앞서 시민의식 개혁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범시민적으로 '차에서 내려 100미터 걷기운동'을 전개함과 아울러 3월 한 달간을 홍보-계도하고, 4월부터는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부족한 공영주차시설의 지속적인 확보 및 공용 주차장 유료화를 조기 실시 토록 시에 건의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이 정착되면, 주차장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등 의식개혁, 시설개선, 제도개선이 유기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논의하였다.

문경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 선진 교통질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으로 문경 시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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