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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낙길 문경교육장,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이 문경교육
- 꿈과 능력을 갖춘 품격 높은 문경인 육성에 주력했다는 평가 얻어 -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8일(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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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뢰받는 교육행정 이끌어 내 보람과 자긍심 느껴...

"조화 속에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뛰어난 인재가 문경에서 배출이 될 것이다. 교직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현 교육장은 말했다.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의 수장, 현낙길 교육장의 교육비젼은 오직 하나 뿐, 바로 ‘창의와 소통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문경교육’을 제대로 실현시키는 것이다.

교육행정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한 현 교육장은 기자와의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문경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은 학습능력 신장과 인성교육 강화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문경이 낙후된 농촌, 폐광지라는 오명을 벗고 '교육도시 문경, 학생의 꿈과 끼가 실현되는 문경, 앞서가는 문경교육'을 만들기 위한 현 교육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리더쉽이 제대로 발휘된 결과에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3년 3월 초에 문경교육지원청으로 취임한 현 교육장은 자신의 고향인 문경에서만 교육직을 무려 30년 이상 몸을 담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신뢰와 믿음, 교육에 대한 열정을 비롯한 내실 위주의 교육행정에도 인정을 받고 있다.

현 교육장의 취임 이후, 문경교육청은 '지난 2013년 시지역 교육청 평가 1위, 지난 2014년 학부모 만족도 평가 1위, 지난 2014년 학교 급식 만족도 평가 1위' 등 평가 분야에서만 정상에 우뚝 서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짖난 2014년 교육부로부터 전국 12개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자유학기제 교육청 중에서 문경교육청이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문경교육지원청은 학력신장은 물론, 학생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솔선수범 중에 있다. "이는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마음이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고 더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현 교육장의 최대 실적은 낙후된 현재의 문경교육청을 새롭게 짓는다는 것이다. 올해 연말 준공 예정으로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건립될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식 건물로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

수도권일보 이영준 기자 ionews@sudokwon.com 기사 참조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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