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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자율방범대장 이- 취임식 가져
1월 21일 천마문화센터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3일(금)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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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영순면 자율방범대(대장 홍호진)는 1월 21일 천마문화센터에서 홍원환 영순면장, 권영하 ∙ 김인호 시의원, 홍영탁 이장자치회장 등 방범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지며 2015년 을미년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1년 동안 고생한 유공대원 표창과 3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을 한 남기호 전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 취임한 홍호진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순면 자율방범대는 2,600여 명 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야간순찰, 농촌 빈집털이 예방 활동과 면의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젊은 일꾼을 자처하며 지역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호진 신임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 치안의 파수꾼 역할을 열심히 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홍원환 면장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대원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치안활동 및 면민화합 행사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과 다가오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순면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젊은 인재들의 능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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