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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부부 변사사건 수사 진행
농암면 소재 자신의 귀농 주택에서 발생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실시 중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2일(목)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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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는 21일 오후 3시경 문경시 농암면 소재 주택에서 부부 A씨(48세), B씨(40세, 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변사자들은 귀농한 부부로, 전기설비업자가 집을 방문했다가 시정되어 있는 집안 거실에서 쓰러져 거품을 물고 있는 부인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119와 경찰이 시정된 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작은 방에서 사망해 있는 남편을 추가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문경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부부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을 실시하였다. 부검의의 예비 부검 보고서(종합 부검결과보고서는 2주~3주정도 소요예정)는 “부부의 추정 사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았고, 소견에서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 간이농도검사에서 60% 후반대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 치사량은 40%~80%라는 부검의 소견

또한 경찰의 현장 감식에서 보일러와 배기통의 연결부위가 찢어져 있음을 발견하였다. 경찰은 가스누출에 의한 중독사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다른 사망원인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현장 인근 주민들의 반응은 “십자가사건과 서초동살인사건의 관련 발표 지명이 농암면이라 당황하고 있었는데, 귀농한 부부 사망사건마저 우리 지역이 돼 중앙방송을 타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며 말을 아끼고 있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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