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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가수, '모범가수상' 수상 영예
제21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대상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1일(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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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1월 17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사) 한국 연예예술인 총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대상에는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됐다.

향토가수 윤지영씨가 지난해 제20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대상에서 '봉사상'을 수상하였기에 올해 '모범가수상'의 수상으로 유일하게 경상북도 전체에서 윤지영 가수 1명이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위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21세기 문화의 세기에는 연예 예술인은 가장 강한 힘으로 그 가치를 재평가 받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연예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로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고 치하했다.

새정치 민주연합 문희상 비상 대책위원장은 "오늘 개최되는 제21회 대한 민국 연예예술 시상식이 연예 예술인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자리가 되길바라며,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대책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윤지영 가수는 지난 2000년 5월부터 14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행사에 출연하여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여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섰으며, 연말에는 외롭고 어려운 곳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 전도사 역활을 자임해왔다. 또한 지난해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한 영상 'DVD 문경새재 관광 스타일'을 제작해 문경새재 민간 홍보대사로 자처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은 전국 104개 지회에 회원 10만 7천여 명을 거느린 (사) 한국 연예예술인 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제1회 대상은 가수 최희준씨가 대통령표창을, 2회 대상은 가수 이미자씨가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제8회 희극인 송해씨가 문화훈장(화관상)을, 제15회는 가수 설운도씨가 문화훈장[화관상] 등을 받아 현재 21회까지 훌륭한 전통을 이어오며 올해 대상은 가수 김수희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별공로상은 고(故) 김자옥 씨(자랑스러운 연예인상)를 선정, 가족에게 수여했다.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은 국회의원 윤상현씨가 수상했다.
↑↑ 17일 제21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대상 시상 전야제에 출연하여 윤지영 가수가 '(신곡) 바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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