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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
뜨거운 호응 속에 농촌생활자원반 성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0일(화)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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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신바람나는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한 새해 농사설계의 첫걸음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 1월 7일부터 시작하여 1월 20일 농촌생활자원반을 마지막으로 사과 외 3개 작목 총 5회 2,100여 명의 농업인에 대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근지역 구제역으로 연기된 한우반을 제외한 사과반(이론 및 현장실습), 고품질쌀반, 오미자반, 농촌생활자원반 교육은 새롭게 변하는 농정시책 및 작목별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실천사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연일 성황을 이루었다.

농촌생활자원반 교육에 참석한 임종순(55세, 동로면) 회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김미림 교수님의 약선음식의 이해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상품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가공, 체험을 통한 6차산업화를 하는 데 농촌여성들이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향상 및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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