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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15 정기총회 개최
소통과 화합으로 살맛나는 문화산촌 산북만들기 !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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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준길, 부녀회장 조정숙)는 지난 1월 8일 오전 10시 산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을 대표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임 지도자 임명장 수여, 이임 지도자에 대한 기념품 증정, 2014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결산과 201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심의 및 임원선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권영하, 김인호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산북면 새마을가족 노고를 격려했다.

권준길 협의회장은 "그동안 새마을 가족으로서 고생만하시고 떠나시는 이임 지도자 분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하고, 신임 지도자들에게는 무한 봉사정신 함양과 참여정신을 주문하였고, 조정숙 부녀회장은 올해 산북면이 표방하는 보편적 가치인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운동에 우리 새마을 단체가 가장 최일선에 서서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헌호 산북면장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이 돋보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에너지 넘치는 총회장면을 지켜보니, 살맛나는 문화산촌 산북면의 미래가 보이는 듯해 마음이 한결 뿌듯하다"며, "올 한해도 우리 문화산촌이 한 단계 더 약진하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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