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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계곡 귀농-귀촌인 전입 환영 행사
백화산계곡 귀농-귀촌인 7가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1일(일)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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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1월 11일 오전 11시 문경시 마성면 상내1리 마을회관에서 백화산계곡 귀농-귀촌인 7가구의 전입 환영 행사가 열렸다.

김시현(59) 상내1리 이장, 김욱식(46) 새마을지도자, 이춘재 노인회장, 김영순(61)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과 함께 백화산계곡 귀농회장 이병춘(61), 총무 박시하(59), 조병석(49), 화임주(56) 외 3가구 등 모두 7가구의 백화산계곡 귀농-귀촌인들은 문경시 관계자들 및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귀농-귀촌인 전입에 따른 환영인사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1일 마성면 상내리 백화산계곡으로 전입, 귀농-귀촌한 이들은 “이렇게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마을에서 문경시 관계자들 및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돼 미안하지만, 반갑기 그지없다”고 말하고, “앞으로 많은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현 이장은 마을을 대표해서 “이렇게 찾아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상내리 지역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내일을 만들자”고 화답했다.

"퇴직해서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이곳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무엇인가 목표를 두고 일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도-농 간 상생의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박시하 총무는 지역주민들과 도시와의 협조와 상생 의지를 표명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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