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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고, 기숙사생 청와대에서 2015년을 꿈꾸다.
문화, 역사 탐방 체험학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05일(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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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창고등학교(교장 김경식)는 글로벌리더를 위한 자신의 꿈과 끼, 웅대한 포부를 펼칠 수 있는 문화, 역사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문창고 기숙형학교 체험활동은 학생 80명(1학년 47명, 2학년 33명), 지도교사 6명으로 2015년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월 2일과 3일에 걸쳐 청와대, 국회의사당, 수원화성, 민비생가를 탐방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은 자신을 갈고 닦아 되돌아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학년 함지형 학생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본회의장, 헌정기념관, 도서관 등을 돌아보면서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정책하는 곳을 실제 견학하고 나서 자신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선 것 같아 좋았고,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잘 모르던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특히 2학년 장현일 학생은 “웅장한 위용과 한국적인 멋을 간직한 청와대와 수원화성을 돌아보고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느꼈고, 미래대한민국의 주인이 될 것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강중대 교감선생님은 “문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체험활동에서 보여주었던 질서정연함과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돋보였으며, 선조들의 정신과 슬기를 배워 모든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가지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 큰 꿈을 키우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학교생활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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