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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문경 마원까지가 아닌 가칭 신점촌역(소방서 뒤)까지 연장해야!
본지 최주영 회장 칼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9일(금)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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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최근 서울에서 문경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 계획 발표가 모처럼 문경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문경은 중부내륙철도 개통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충주∼문경구간(41km, 소요사업비 5,856억원)이 오는 2016년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1년 준공되면 문경 마원에서 경기 성남판교까지(135km, 소요사업비 1조3,392억원) 1시간 40여 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문경시가 지난달 21일 문경읍사무소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200여 명에게 밝혔다.

이한성 국회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이 이 일을 위해 그동안 큰 노고를 아끼지 않았고, 이 점 깊이 감사드리며, 온 문경시민 뿐만 아니라, 경북북부권 인근 시-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그런데 왜 점촌역까지가 아닌 문경읍 마원까지인가라는 많은 시민들의 의문과 불만이 있다.

현 점촌역에 중부내륙철도 역이 들어설 경우 좁고 불편하기 때문에 가칭 넓은 '신점촌역'(문경소방서 뒤)을 신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일각에서는 "가칭 신점촌역(약16∼18km, 2,560억 소요 추정)까지 연장한다면 더 넓은 역사건설 부지에 부대시설 주차장까지 만들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도, 마원 쪽으로 정하는 것은 예천, 안동(신도청)과 상주 주변의 복합성을 도외시한다"는 것이다.

철도사업은 다른 사업과 달리 많은 돈과 장기간의 공사기간이 필요하며, 건설하면 수정이 어려운 만큼, 계획 수립과 집행할 때까지는 신중에 신중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철도시설공단, 국토부,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서 사전조사 용역 노선과 수요예측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정책성, 비용편익성(B/C), 재원분담계획, 기대효과와 사업시행에 따른 위험요소 등을 거쳐 확정되어야 하니까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될 것이다.

 
↑↑ 최주영 본지 회장
ⓒ 문경시민신문 
필자는 지난 10일 오전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국토부 담당자와 1시간여 동안 통화 취재하면서 "검토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고윤환 시장님께 말씀드린 바 있다. 오는 2015년은 1년 내내 검토가 계속 될 것이니, 고윤환 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께서는 필자의 제안에 동의해 주신다면 두 분이 적극 추진해 기왕에 계획 검토 중인 점촌역을 경유 상주, 김천, 고령을 지나 서부 경남을 거쳐 거제도까지 가는 남부내륙선과 신도청소재지(안동, 예천)를 통과하는 노선이 추진 중이니 가칭 신점촌역까지 연장해 놓으면, 차후 남부내륙선과 중부내륙선(점촌∼신도청∼동대구)이 본격 착공될 때 점촌역을 외각으로 연결하는 문제와 동시에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순간적이지만, 중부내륙철도 가칭 신점촌역 연장은 역사의 새로운 시작이니 이한성 의원이 이 노선 연장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한다면 앞으로 3선 고지 달성을 위한 중요한 업적으로 기록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한성 의원이 이번 예산국회에서 뚝심있는 활동으로 우리 문경-예천 시-군민들의 기대를 흡족하게 해준 성과를 보면 더욱 더 확신이 선다. 이한성 의원님과 고윤환 시장님이 적극 추진해 주실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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