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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모아 성금 기탁한 가슴 뭉클한 사연
충현동경로당 신현덕 회장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2일(금)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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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충현동 경로당 신현덕 회장이 폐지와 고철을 주워 모은 35만원을 '희망2015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본인이 몸담고 있는 충현동 경로당에도 가스렌지가 낡아 불편함을 느끼는 회원들을 위해 가스렌지도 기증했다.

신현덕 회장의 성금에는 아름다운 사연이 있다. 부부애가 깊었던 신현덕씨와 부인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고철과 폐지를 주워 한 푼 두 푼을 모아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말 부인이 사망하자 신현덕씨는 부인의 이웃 사랑의 마음을 기억하고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신현덕 회장은 “비록 지금 아내는 없지만 아내와 같은 마음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일 점촌1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신현덕 회장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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