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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산북면협의회 영농폐기물 수거 행사
새문경 만들기 운동 일환 『깨끗한 문경, 푸른 들녘 가꾸기』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5일(금)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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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새마을지도자산북면협의회(회장 권준길, 부녀회장 조정숙)는 5일 오전 9시 산동농협 유통센터에서 폐농약용기, 폐비닐 및 반사필름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범시민 새문경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경지와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반사필름 및 과수원의 폐농약 용기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이날 함께 한 개발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100여 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수거 작업에 동참했다.

권준길 산북면협의회장은 “날씨도 쌀쌀한데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 드리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자”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헌호 산북면장은 “동절기임에도 산북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전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협의회장, 김우진 개발자문위원장, 강영순 이장자치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앞으로도 산북면새마을회에서는 매달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내년 초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통하여 헌옷, 고철, 폐품, 재활용품 등을 수집 판매하여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질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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