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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 진로 동아리 진로탐색 프로그램 실시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 학교로 선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6일(수)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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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는 25일 진로동아리 진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본교 제2과학실에서 핸즈체험단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 25명과 함께 요리사 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사 탐색하기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토핑을 직접 뿌리고 오븐에 피자를 구우며, 요리사에게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탐색하였다.

6학년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진로 영역의 체험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6학년 신모 학생은 “이론과 실습의 방법으로 진로교육에 참가하고 있는데, 직접 해보기 어려운 활동인 피자만들기 활동을 해보며 요리사를 하기 위해서 어떤 점이 필요한지 탐색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최경석 교장선생님은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여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구성해서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점촌초등학교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교내 행사로 한돈 캐릭터 만들기, 한돈 그림 그리기, 한돈 탐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자유무역협정으로 위기에 맞은 우리 축산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한돈을 이용한 레시피 공모전 '한돈 사랑'이라는 주제로 사행시 짓기, 한돈 가족 신문 만들기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는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학부모님들에게는 우리 축산물의 현 주소를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을 위해 올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으며, 신토불이라는 말을 깨우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최경석 교장선생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만들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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