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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토요휴업일 가족 발명교실 개최
발명과 함께 하는 행복한 우리 가정이 최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4일(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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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은 지난 22일 문경학생교육관 내 발명교실에서 2014학년도 토요휴업일 가족발명 교실을 개최하였다.

발명 꿈나무 육성과 발명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온 문경발명교실의 연간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토요휴업일 가족 발명교실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6 가족 90여 명이 참가하여 발명과 창의교육 프로그램, 철로자전거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발명과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느림보 경주하기, 골드버그 장치 꾸미기, 호버크래프트 만들어 경주하기 등을 통해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철로자전거를 타면서 가족애를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족과 함께 발명·창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토요휴업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된 가족 발명교실은 문경교육지원청 발명교실에서 강사료 및 재료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발명교실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5년째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날 현낙길 교육장님과 문경시장 고윤환 시장님께서 함께 방문하여 가족 발명교실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평소에 발명의 소중함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가족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고민해 보고 자녀들이 학교 수업활동에 참여하는 태도도 엿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가족 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가 길러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아주 보람된 하루였다”면서, "이런 행사가 좀 더 자주 만들어져서 더 많은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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