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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
문경소방서 점촌119안전센터
센터장 민영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목)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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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11월이다. 부쩍 내려간 기온 때문인지 화재출동 건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 늘어나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에 마음이 무거워져만 간다.

소방방재청의 국민여론조사 결과 ‘가정 내 불의의 재난사고 중 가장 우려하는 재난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2%가 화재사고를 꼽았다. 그러나 가정에 소화기를 준비한 가정은 58%이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해서 알면서도 설치하지 않은 비율은 65.3%나 된다고 한다. 가장 우려하는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은 취약하다는 증거다.

현재 주택화재 시 인명, 재산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한 방법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가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빨간불이 점등되면서 경보음을 내 초기에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하게 하여 신속한 대피와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실례로 미국은 지난 1970년대부터 주택에 ‘경보기’를 보급해 현재 약 94%의 보급률을 보이고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50% 가까이 줄이고 있다.

평소 화재예방에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지만,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인지 할 수 있도록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가정마다 비치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가정을 지키는 일이라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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