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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점촌5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
19일 점촌5동 주민센터, 문경시니어클럽, 점촌5동 새마을회 등과 함께 전래놀이 체험행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목)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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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용)는 19일 점촌5동 주민센터, 문경시니어클럽, 점촌5동 새마을회 등과 함께 전래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니어클럽 및 점촌5동 새마을회 회원이 직접 다문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들에게 한국의 전래놀이를 가르쳐주고 함께 체험하는 형식으로 새마을공원(모전동 922-3)에 마련되어 있는 전래놀이 체험장에서 이뤄졌다.

체험에 참가한 아동들은 "겨울날씨에 땀을 흘리며 놀이에 집중하며 즐거워 했고, 결혼이주여성들은 출신국의 놀이와 비슷한 놀이가 많다"며 신기해 했다.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태용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가장 기본적인 놀이문화 체험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래놀이 체험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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