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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행복 두 배! 불우 이웃을 위한「김장과 연탄」 배달
19일 점촌2동주민센터 새마을창고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9일(수)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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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는 19일 점촌2동주민센터 새마을창고에서 만든 김장 500포기와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연탄 1.000장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새마을 회원들은 새마을 영농작업장에서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김장 500포기를 직접 이틀에 걸쳐 담구어 23개 통 90여 가구, 16개 경로당 등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으며, 그동안 영농작업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독거노인(김점분, 71세)에게 전달하여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격려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점촌2동 새마을 회원들의 무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훈훈한 봉사로 인해 우리 이웃의 행복은 두 배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점촌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우리 회원 모두가 봉사에 동참했으며 앞으로 이런 도움 행사가 큰 울림 되어 널리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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