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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인공이 된 동성학예발표회
14일에 내빈과 학부모님 등 100여 명의 손님이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4일(금)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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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성초등학교(교장 정현)는 14일에 내빈과 학부모님 등 100여 명의 손님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샛별관에서 '2014 동성교육활동 실적물 전시회 및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6학년 김도원, 5학년 김혜원 학생의 사회로 문경초록동요제 수상에 빛나는 중창을 시작으로 무용, 합창, 각 학년별 영어노래 및 영어연극, 단소, 가야금, 클라리넷, 색소폰, 바이올린 등의 악기연주,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1, 2학년 학생들의 꼭두각시춤은 깜찍하고 귀여운 동작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고, 유치원 어린들의 수준높은 바이올린 연주는 보는 이의 얼굴에 미소를 떠나지 않게 하였고, 문경새재아리랑제 시민합창대회 차하를 수상한 우리 학생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새재아리랑을 선보이는 등 이번 학예발표회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재주를 아낌없이 보여 주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동성샛별관 입구에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쌓아 온 여러가지 교육활동결과물과 작품을 전시하여 학부모님 및 내빈들께 선보였다.

동성학예발표회를 마치면서 학부모님들께서는 학교교육에 아주 만족해 하시면서 학교교육에 더 큰 신뢰감을 보여주셨다. 우리 동성초교 교직원은 그런 학부모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학생들 교육활동에 더욱 정성을 쏟을 것을 다짐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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