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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문경새재아리랑제 성료
13일 문경문화예술회관과 문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4일(금)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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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새재아리랑의 시민 대중화와 문화콘텐츠 확장을 꾀하며 열린 ‘2014 문경새재아리랑제’가 13일 문경문화예술회관과 문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문경시와 경상북도, 국악방송의 후원을 받아 연 이번 축제는 오후 내내 이곳에서 문경새재아리랑이 울려퍼졌다.

문경새재아리랑마을로 지정된 문경읍 하초리 마을사람들의 문경새재아리랑 합창으로 막을 연 이날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문경시의회의장, 현낙길 문경교육장, 김지현, 안광일, 이상진, 김창기, 김인호, 김영옥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현한근 문화원장은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아리랑 열풍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경이 문경새재아리랑을 바탕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문경새재아리랑이 문경의 소중한 무형문화재로 자리매김하는 이 기회를 통해서 시민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공동체문화로 탄생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꾸몄다”고 인사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인이 가보고 싶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에 민족정서가 담긴 아리랑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 “문경새재 2관문에서 3관문 사이 굽이지고, 힘든 이곳이 아리랑고개”라고 강조했다.

이응천 의장은 “이번 축제 기획을 잘 해 주신 현한근 원장님과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향토문화를 보급하는데 애써주신 현낙길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문경이 국비를 많이 받아 오는데, 한 가지 걱정은 국비에 보태야 할 시비가 부족할까 할 정도”라고 인사해 박수를 받았다.

현낙길 교육장은 “우리 문경의 시장, 의장, 문화원장이 문경새재아리랑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 전문가 수준에 이르렀다”며, “아주 깊은 산촌인 문경에서 전통 있고, 애환 있는 소리가 오늘날 빛을 보고 재현되는 것을 소중하게 여겨 청소년들에게 교가처럼 부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리랑 가사 1만수 쓰기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7억원 확보하는 등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바쁘게 국정활동하고 있어 이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축하전문을 보내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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