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5 오전 08:22: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동정·모임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14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평가보고회 가져
축제 총수익 85억, 생산유발효과 150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3일(목) 17:4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2014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평가보고회가 1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과 고영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되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란 주제로 개최 되었다.

축제 만족도 평가결과 관람객 18만명, 축제 총수익 85억, 생산유발효과 150억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사기장의 애환을 담은 뮤지컬 ‘사기장 이야기’, 사기장 토크쇼 ‘사기장과의 만남’ 등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받았고, 문경전통도자기의 비밀 망댕이가마를 축제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망댕이가마 소성체험과 발물레 빨리 돌리기, 찻사발 엽전받기, 찻사발 쌓기, 도자기 소원쓰기 등은 체험을 통해 축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람객들이 쉽게 축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만원 이하의 저가 생활도자기를 한 곳에 모은 생활도자기관과 망댕이가마 3초 삼겹살, 차담이 빵 등이 새롭게 선보였고, 상평통보 엽전상품권은 많은 관람객들이 기념품으로 가져가 지금까지 7천냥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러나 저가 기념품 개발, 주제 반영형 음식개발, 축제 연기에 따른 홍보 부족 등은 낮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전통찻사발은 가스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땔감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대량생산이 아닌 깊은 맛을 내는 다양한 작품의 소량 생산으로 전통 찻사발의 맥을 이어가고 있어 현대화된 타 지역의 유사축제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전시·체험·먹거리로 연결되는 관람동선이 잘 구성되었고, 문경새재와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통해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문경의 관광브랜드 구축과 성공적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
문경시, 2025년 농어민수당 ..
대통령 선거에 문경 지역공약 채..
부처님께 간절히 청원 드리옵니다..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문경시, 공원행복경로당 준공식..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인사 및 행정 운영에 대한 내부..
최신뉴스
한인 경제인 화합의 장’2025..  
부처님께 간절히 청원 드리옵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경북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  
아버지..  
문경署, 문경찻사발축제 ‘찾아..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한의약 건..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중앙공원 정비..  
“청소년 진로탐색의 꽃을 피우다..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찻사발축제, 고향사랑기부와 ..  
2025 행복1번지 점촌5동 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임이자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상..  
2025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  
[호서남초] 2025학년도 호서..  
[호서남초]‘제26회 증평인삼배..  
한마음으로 뛰고 웃는 호계교육 ..  
가족과 함께 웃고 달린 하루, ..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유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제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주..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마성면 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문경읍과 문경의용소방대, 합동 ..  
문경대학교 캠퍼스‘보랏빛 향기와..  
닭치고 노쇼(No Show)? ..  
[호서남초] 서울에서의 즐거운 ..  
소중한 학교생활을 되새겨봐요!..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하는 즐거..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