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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 절대음감 별빛 중창단, 제17회 초록동요제 은상 수상
맑은 소리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6일(목)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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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 ‘절대음감’중창단과 ‘별빛’중창단이 4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문경초록동요제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문경 YMCA가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날 동요제에는 예선을 거쳐 총 16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본교 ‘절대음감’중창단(6학년 7명, 2학년 1명)은 엄마를 사랑하는 노랫말이 가득 담긴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를, ‘별빛’중창단(4학년 4명, 3학년 3명)은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노랫말이 가득 담긴 ‘꽃시계’를 고운 소리와 멋진 화음으로 담아 내었다.

본교 ‘절대음감’중창단 6학년 박모 학생은 “점심 식사를 마치자마자 음악실로 뛰어가 곡 선정부터 무대 의상과 소품까지 우리 스스로 준비하며 열심히 연습했는데, 은상을 받아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동요제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고 노랫말처럼 엄마에 대한 사랑도 더 깊어진 것 같다“며, "아쉬움과 행복한 마음을 담아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최경석 교장선생님께서는 “평소 학교에서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이 자신감있는 밝은 표정과 고운 화음으로 발휘된 것 같아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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