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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고 정구부, 영광의 금메달 2관왕
전국체육대회 전 종목 석권(대회 2연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수)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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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달 28일~3일까지 제주도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경북관광고등학교는 여고부 정구에서 개인복식 금메달(문혜경, 심유진),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2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관왕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경북관광고등학교 정구부는 올해 2014년 전국 회장기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동아일보기 우승, 장원배 우승, 중고연맹전 우승을 하였다. 또한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심유진(3학년), 문혜경(2학년), 임유림(2학년)을 필두로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관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며, 전국대회 5관왕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이는 투철한 교육철학을 갖고 계시며 운동부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시지 않는 류선하 교장선생님, 김상준 교감선생님을 바탕으로 이범진 감독과 권오복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와 모든 어려운 여건과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더불어 함께 이루어 낸 영광의 금메달 2관왕이 아닌가 생각한다.

류선하 교장 선생님께서는 여기에서 안주하지 말고 선수 여러분의 능력과 투혼을 믿고 내년 96회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까지 전국대회 10연승을 목표로 피땀 흘려 뛰고 또 뛸 것을 당부하셨다.

이범진 감독, 권오복 코치와 선수들은 내년을 위한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지면서 주먹을 불끈 쥐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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