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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학교, ‘제15회 돈달제 ’성황리에 개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수)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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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점촌중학교 교정 및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문경교원지원청 현낙길 교육장과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 그리고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제15회 돈달제’를 개최하였다.

지난달 30일 교정에서 개최한 ‘돈달제 체육대회’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급별 대항을 하였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하여 어머님들과 함께 ‘먹거리장터’도 운영하였다.

지난달 31일 오전에 학교 교정에서 ‘점중퀴즈왕’을 선발하였고, ‘한마당 잔치’를 통해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우어 주었다. 오후에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음악제’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그리고 성악가가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주흘난타’의 공연으로 이어진 음악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학생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던 끼와 재주를 선보였다.

이춘대 교장은 “그동안 학업에 지친 여러분들이 축제를 통하여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학교장으로서 더욱 멋진 여러분의 잔치가 되도록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격려하였으며, 김재영 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우리 학우들이 더욱 더 정을 나누며,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합시다”고 개회사를 하였다.

점촌중학교는 해마다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행사 프로그램이 무척 다양하고 짜임새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끼와 재주를 발휘하고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점촌중학교 돈달제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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