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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문경새재기타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성황'
청소년, 여성부 등 전국에서 50여 곳 동호인 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6일(일)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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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구대회 모습들
ⓒ 문경시민신문
제4회 국민생활체육 문경새재기타기 초청 족구대회가 영강생활체육공원 족구구장에서 25일 전국의 장년부와 여성부, 학생부 등 족구 동호회 50여 개팀, 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고윤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여 우리 시를 방문해 주신 족구 선수단 여러분을 8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오늘, 대회기간 동안 좋은 기량을 발휘해 주시고 더욱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여 족구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연 문경시족구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께서 그동안의 노력으로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겨루고 동호인 상호 간 친교와 화합을 나누는 뜻 깊고 보람찬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우 문경시생활체육연합회 회장과 이한성 국회의원,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오늘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족구 사랑의 실천은 국민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강한 원동력이 되고, 그 힘은 고스란히 국민건강과 국민행복을 앞당겨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인사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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