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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 명예경찰소년단, 캠페인 펼쳐
학교폭력 추방하자! 교통질서 잘 지키자!
제6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초등1부 종합우승 쾌거
구미 과학관, 금오지 올레길 가다.
2014 출사동이 가족 골든벨 문경박사 1위 수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4일(금)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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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 명예경찰소년단은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학교 정문 및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모전초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문경경찰서 경찰관, 배움터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들이 모여 학교 정문 및 교내를 돌아다니며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명예경찰소년단과 경찰관들이 교문 앞에서 피켓 및 현수막을 들고 ‘학교폭력 추방하자!’, ‘교통질서 잘 지키자!’ 구호를 다함께 외쳤다. 하굣길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나누어주는 전단지를 주의 깊게 읽어보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교내 운동장 및 학교 건물 주위를 걸어가며 구호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요즈음 가장 큰 문제인 학교폭력과 교통사고에 대해서 명예경찰소년단원의 예방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교통안전에 대한 생각을 다질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해 본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 육상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문경시민체육대회에 참가해서 초등1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 문경문화원이 주관하여 열렸으며 학교대항부 1부 8개 학교, 2부 9개 학교의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기회였다.
육상경기는 크게 트랙과 필드로 나뉘어서 진행되었고, 모전초 육상부는 남자부에서 400m 계주(조용빈, 이주호, 김기수, 안경우) 1위, 멀리뛰기(안경우) 1위, 높이뛰기(김건효) 1위, 포환던지기(이주호) 1위의 성적을 거뒀고, 여자부에서는 800M(방주은) 1위, 400M 계주(김준영, 이효빈, 김서현, 박수연) 2위, 높이뛰기(박수연) 3위, 멀리뛰기(김서현) 2위, 포환던지기(이효빈) 3위의 성적을 거둬 초등 1부에서 종합성적으로 1위의 영예를 가졌다.
모전초 육상부는 평소 아침시간과 체육시간, 방과후시간을 활용하여 기초체력을 훈련을 꾸준히 하여 학생 개개인의 실력향상에 주력하여 올해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기 육상대회, 제51회 경북학생체육대회를 포함하여 많은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문경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육상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모전초 육상부를 지도하는 임진수 교사는 “학생들이 성실히 노력하여 이룬 결과에 매우 기쁘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고, 홍영목 교장은 “육상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 및 지원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고 육상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지도 교사들의 많은 노력에 기쁨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 3학년은 지난 23일 160명의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이 함께 사제동행 바른인성 테마 체험으로 구미 과학관과 금오지 올레길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답사를 다녀오고 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학습 장소와 활동, 교통 및 시설물 안전에 유의하며 계획하여 구미 과학관과 금오지 올레길을 체험장소로 하여 일정이 진행되었다.
구미 과학관에서 학생들은 과학 기초 원리에 대해 배우고 담임교사와 함께 플라네타리움관에서 별자리를 관찰하고 4D 영상관에서 실감나는 공룡시대의 영상을 보았다. 다양한 첨단 과학 시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금오지 올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었으며, 사제 간의 추억을 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테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3학년 김서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첨단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레길을 걸으며 선생님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고,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정진숙 교사는 “평소 교실에서와 다른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오랜만에 야외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  | | | ↑↑ 5학년 김시원 가족이 1위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는 24일 오후 1시부터 모전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2014 출사동이 가족 골든벨'에서 1위인 문경박사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문화원이 공동 주관 및 주최하여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중 선별된 100개의 가족팀이 문경의 역사, 인물, 지리, 문화에 대한 지식을 겨루었다.
모전초 5학년들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선별된 35개 가족팀들이 참여하여 출사동이 가족 골든벨에서 5학년 김시원 가족이 1위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출사동이 가족 골든벨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내 고장 문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우며 이를 통해 자긍심을 기르고 더 나아가 내 고장에 대한 홍보와 문화재, 자연환경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해 본다.
5학년 김시원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골든벨 대회에서 우승하게되어 많이 기뻤다”고 우승소감을 밝혔, 홍영목 교장은 “김시원 학생의 우승을 먼저 축하하며 이번 골든벨 대회는 1회성 행사라기보다는 내 고장에 대해 학생들이 배우고 익히며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이자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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