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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부 주관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가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7일(금)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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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교육부 주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가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 교원양성교육 점검 및 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모든 대학의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문경대학교는 올해 3주기 평가 대상으로 지정됐고, 지난 2011년부터 2013년도까지의 교원양성교육 전반을 평가받아 이번에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3개 영역 즉, 교육경영 및 여건 영역, 교육과정 영역, 성과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돼 문경대학교의 교원양성과정이 질적 수준이 우수함을 증명하게 됐다.

유아교육과는 올해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획득 외에도 이성미 졸업생(2011년 졸업)이 교원임용고시에 합격하고, 신연경 졸업생(1998년 졸업)이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의 한국도로공사 어린이집 원장으로 취임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배정호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과 교수님들께서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졸업생들의 좋은 취업으로 이어져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소명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는 작년에 4개 대학만이 A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어려운데, 우리대학이 A등급을 받게 돼 기쁘고, 이는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 등 우수한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2012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4년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획득 등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명실상부한 강소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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