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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 원예체험교실 운영 등
영어컨설팅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3일(월)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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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은초등학교(교장 엄성한) 3, 4학년 및 교사, 원어민 강사를 대상으로 7일 '원예체험하며 생명에 대한 사랑과 꿈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모둠다육심기 원예체험 행사를 열었다.

원예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식물과 상호작용을 하여 정서지능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력-상상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김영희 전문원예강사 선생님과 함께 모둠다육심기를 하며,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다육모둠심기를 한 후 원예체험활동 작품에 대한 이름짓기 행사도 가져,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4학년 최수빈 학생은 "다육들에게 '수빈세상'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며, 이런 체험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가은초등학교는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영어지도를 위해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2014 문경교육 영어컨설팅'에 참가하여, 8일 컨설팅 관련 공개수업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유정민 영어회화전문강사와 Janine Dolf 원어민교사는 본교 영어실에서 5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11. What a Beautiful Palace!(3/6) 수업을 공개하였다. 읽고 이해하는 활동으로 ‘Shape and shake’라는 활동을 넣어 학생들이 집중하면서도 신나는 수업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정리부분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 목표 도달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피드백을 하여 의사소통 신장을 꾀하였다.

수업 후에는 도서실로 자리를 옮겨 심도 있는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참석하신 분은 컨설턴트 정문순(선산초 수석교사), 이웅한 장학사(문경교육지원청), 레이첼(선산초), 최춘이(점촌초), 케이티(점촌초)와 본교 교원이다.

협의회는 먼저 수업자와 참관자의 소감을 듣고 위의 주제로 컨설팅을 하였다. 특히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이론적인 부분 및 현실적인 방법, 영어교육의 흐름까지 자세하게 안내를 하여 초등교사들이 영어수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영어교육의 방향에 대하여도 생각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올바른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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